방탄소년단 슈가, 18일 퇴근 후 연차 소진…군백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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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18일 퇴근을 끝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슈가는 21일 소집해제일을 앞두고 남은 연차를 사용해 18일 퇴근 후 잔여 연차를 소진 중이다.

방탄소년단 슈가 솔로 앨범 'D-DAY'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종료됐다.

슈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며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가는 2023년 9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해 오는 21일 소집해제 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응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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