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37호 대포 폭발…kt, 두산 대파하고 선두 수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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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6이닝 1실점 쾌투…KIA, '천적' NC전 8연패 탈출한동희 역전 홈런포…롯데, 삼성에 고춧가루 이재원 결승포 LG 6연승 질주, 한화는 6연패 추락 이미지 확대 샘 힐리어드가 시즌 37호 홈런을 날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t wiz가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kt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3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7연승 뒤 1무 1패로 주춤거렸던 kt는 다시 승수를 추가해 이날 패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경기 중반까지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두산은 1회초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2루타와 정수빈의 밀어내기 몸맞는공으로 먼저 2점을 뽑았다. kt는 2회말 한승택이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두산은 3회초 김대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1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kt는 5회말 최원준이 투런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아 3-3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는 상대 실책 속에 5안타를 집중시켜 대거 5점을 뽑은 kt는 단숨에 8-3으로 앞섰다. 7회말에도 타자일순하며 5점을 추가한 kt는 8회말 샘 힐리어드가 솔로홈런을 날려 쐐기를 박았다.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부문 1위 김도영(40개·KIA 타이거즈)과 2위 오스틴 딘(39개·LG 트윈스)을 바짝 추격했다. 이미지 확대 제임스 네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을 방문한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를 5-1로 꺾고 '공룡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NC만 만나면 움츠러들었던 KIA는 최근 8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 상대 전적 2승 11패로 크게 뒤진 상태였다. 하지만 KIA는 2회초 2사 후 김호령이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뽑자 김태군이 좌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이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3-0으로 앞섰다. 5회초에는 나성범이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점을 보탰다. NC는 6회말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KIA는 9회초 한준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6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은 네일은 NC전 3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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