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어드 37호 홈런 폭발…KT, 두산 대파하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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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힐리어드 kt wiz가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KT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7연승 뒤 1무 1패로 주춤거렸던 kt는 다시 승수를 추가해 이날 패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습니다. 경기 중반까지는 시소게임이 펼쳐졌습니다. 두산은 1회초 유니오르 세베리노의 2루타와 정수빈의 밀어내기 몸맞는공으로 먼저 2점을 뽑았습니다. KT는 2회말 한승택이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습니다. 두산은 3회초 김대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1로 달아났습니다. 반격에 나선 KT는 5회말 최원준이 투런 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아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6회에는 상대 실책 속에 5안타를 집중시켜 대거 5점을 뽑은 KT는 단숨에 8-3으로 앞섰습니다. 7회말에도 타자일순하며 5점을 추가한 KT는 8회말 샘 힐리어드가 솔로 홈런을 날려 쐐기를 박았습니다.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부문 1위 김도영(40개·KIA 타이거즈)과 2위 오스틴 딘(39개·LG 트윈스)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창원을 방문한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를 5-1로 꺾고 '공룡 징크스'에서 벗어났습니다. 올 시즌 NC만 만나면 움츠러들었던 KIA는 최근 8연패를 당하는 등 시즌 상대 전적 2승 11패로 크게 뒤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KIA는 2회초 2사 후 김호령이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뽑자 김태군이 좌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3회에는 1사 만루에서 김선빈이 2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3-0으로 앞섰습니다. 5회초에는 나성범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보탰습니다. NC는 6회말 권희동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KIA는 9회초 한준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 6회까지 삼진 6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은 네일은 NC전 3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11승(7패)째를 수확했습니다. 6연패에 빠진 6위 NC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영남 라이벌이 격돌한 부산에서는 9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 삼성 라이온즈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고춧가루를 뿌렸습니다. 삼성은 3회초 구자욱의 3루타에 이어 르윈 디아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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