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하이파이브와 소주 전쟁이 나란히 극장에 걸렸습니다.
두 영화가 침체기에 빠진 영화계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기증자가 누구길래 이런 능력이 생겼을까요?
지난 금요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누적 관객 수 23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가, 현재는 2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관객들은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며, 대체로 호평하는 분위깁니다.
같은 날 개봉한 소주전쟁은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벌어지는 일을 그렸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3위로, 이번 주 황금연휴에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화면출처 : It's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