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하나로 태안·가고시마·구마모토 누린다 [골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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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전경. 쇼골프 제공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전경. 쇼골프 제공

종합 골프 플랫폼 쇼골프는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일본 직영 골프리조트 2곳을 결합한 ‘골든베이 글로벌 회원권’을 출시하고 한정 구좌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원권은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쇼골프가 일본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고시마),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구마모토)의 혜택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특히 단순 제휴 할인이 아닌 일본 현지 리조트의 '준회원 자격'이 온전히 부여되어, 회원 우대 요금 적용은 물론 숙박과 천연 온천까지 결합된 프리미엄 골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3개 프리미엄 골프 인프라는 각기 다른 특색을 자랑한다. 중심축인 골든베이 골프리조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개최지로, 서해를 조망하는 오션뷰와 전략적인 코스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천연 노천온천과 야외 수영장을 구비한 복합 휴양 시설로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 중이며,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는 아소산 국립공원의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한 고원형 골프장이다.

최근 엔화 약세로 일본 골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투자 안전성을 고려한 ‘만기 환급형 구조’를 도입해 자산형 회원권으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회원권은 10년 만기 기준으로 ▲레드 글로벌(6000만원) ▲레드플러스 글로벌(9000만원) ▲퍼플 글로벌(1억3000만 원) 등 3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만기 시 등급별로 5000만원부터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만기 이후에도 일본 사츠마와 아카미즈의 준회원 혜택은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쇼골프는 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통해 연간 3만5000명 이상을 일본으로 송객하고 있으며, 직접 현지 골프장을 인수·운영하며 탄탄한 해외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최근 골퍼들은 단순한 대우를 넘어 국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한다”며 “국내 명문 씨사이드 코스와 일본 직영 리조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회원권인 만큼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며, 한정 구좌로 운영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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