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민, KPGA 투어챔피언십 이틀째 선두…40세에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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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라운드 단독 선두 황재민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황재민이 이틀째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황재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초속 10미터의 강한 바람 속에서도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운영하며 이븐파를 기록해 합계 6언더파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오는 12일 만 40세가 되는 황재민은 정규투어 212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지난주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정재현이 합계 5언더파로 전성현과 함께 공동 2위로 황재민을 추격했습니다.

KPGA 투어 통산 3승의 김민규와 지난 6월 군산CC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정한밀이 황재민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은 공동 40위, 3위 정찬민은 공동 28위로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두 선수는 내일 마지막라운드에서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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