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전 여친과 사생활 폭로전⋯"일방적 연락과 접근"vs"임신 중절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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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 입력 2026.08.20 09:15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홍민기 측이 전 여친이라 주장하는 인플루언서 A씨의 데이트 폭행 및 반려견 폭행, 팬 기만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A씨는 임신 중절 사실을 밝히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A 씨는 지난 19일 SNS에 "내가 집 앞에 찾아가는 행위(스토킹)를 했다는 것과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소한의 사과를 요구했을 뿐인데 이런 식으로 사람을 찍어 누르는 2차 가해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게재했다. 홍민기의 전면 부인에 대한 반박글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을 삭제했다.배우 홍민기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A씨는 SNS를 통해 임신 중절을 했다고 새로운 폭로를 했다.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알고 홍민기에게 알렸다는 A 씨는 "홍민기는 임신테스트기를 보자마자 나에게 '넌 마르지도 않은 이불을 왜 덮고 있냐!'라며 소리치며 이불을 뺏었다"며 "'낙태할 거지? 내일 바로 하러 가'라며 나를 더욱 불안감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산부인과에 찾아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며 진료 기록과 초음파 사진이 증거로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그 후로 홍민기는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나에게 지속적으로 헤어지자고 했고 '난 너를 품어줄 수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밝혔다.대학교 1학년이라고 밝힌 A 씨는 "임신 중단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나에게 홍민기 측의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2차 가해는 그저 어린 여자아이를 묻으려는 끔찍한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나를 스토킹 가해자로 몰아가려는 홍민기 소속사, 반성의 여지가 없는 홍민기와 합의할 필요도 없다. 내 변호인과 소송으로 대응하겠다"고 맞대응을 예고했다.앞서 인플루언서 A씨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로부터 폭행과 협박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이에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 컴퍼니는 "배우는 그동안 사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일이었기 때문에, 상대방(이하 A씨)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정리되기를 바라면서, 공개적인 대응이나 법적 조치를 최대한 자제하여 왔다"라며 A씨를 스토킹 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A씨와 배우는 2026년 4월 경부터 교제하였다"고 인정하면서도 "교제 과정에서 A씨가 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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