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홍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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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용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2위 주민규(대전)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판 한중전에서 홍명보호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감독은 7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1차전을 앞두고 공개한 선발 명단에 주민규를 포함했다.
12골로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이날 어지럼증으로 소집 해제된 가운데 10골로 2위인 주민규가 홍명보호의 공격을 맨 앞에서 책임지게 됐다.
공격 2선에는 이동경(김천), 김진규(전북), 문선민(서울)이, 미드필더로는 박진섭(전북), 김봉수(대전)가 배치될 거로 보인다.
이태석(포항)과 김문환(대전)이 좌우 풀백을 맡고, 박승욱(포항)과 김주성(서울)이 중앙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그대로 낀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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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7일 19시0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