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정보로 표적 피싱…개인정보 탈취앱 5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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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핀이 26일 '페이크파인더 악성앱 리포트 Vol.5'를 통해 지난해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앱이 전년 대비 53% 급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규모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특정인을 겨냥한 피싱 공격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범죄자들이 피싱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앱 배포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에버스핀은 범죄자들이 단순 유출 정보만으로는 금융 인증을 우회하기 어려워지면서 SMS 인증번호와 신분증 등 추가 정보 획득하기 위해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앱을 배포한 것으로 해석했다.

전체 악성앱 탐지 건수는 92만4419건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지만 위협은 더욱 고도화됐다는 것이 에버스핀 판단이다.

다른 악성앱 유형별 증감을 살펴보면 '전화 가로채기'가 전년 대비 24.1% 감소했고, '기관 사칭앱'은 30.1% 줄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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