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생태계 육성” 유니슨, 전북도·군산시·군산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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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대표 김병주·권정민)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청정에너지 박람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북·군산 지역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행정 지원,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니슨은 풍력 터빈 공장 군산 투자를 추진하고 연구 및 유지보수 시설 이전에 협력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행정 및 인허가와 지역 기업 기자재 활용을 지원한다. 군산대학교는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시험 기술 지원을 맡는다.

유니슨은 터빈 공급과 유지보수(O&M) 등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사다. 10메가와트(MW) 해상풍력 터빈 실증을 완료해 전력생산을 시작했으며, 340MW 한빛해상풍력과 76.2MW 고창해상풍력에 해상풍력터빈 공급을 앞두고 있다. 육상풍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O&M 사업도 진행 중으로, 군산 지역 해상풍력 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슨 관계자는 “전북·군산 지역이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터 연구 및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계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는 데 대한 기대도 크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군산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재준 군산시장, 김병주 유니슨 대표,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강주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슨 제공〉왼쪽부터 김재준 군산시장, 김병주 유니슨 대표,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강주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슨 제공〉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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