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CEO "한국 게이머는 세계 최고…삼성·SK와 3~5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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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입력 2026.10.07 17:11 "반도체는 '팀 스포츠'" HBM4 장기 협력 강조 퓨리오사AI·딥엑스 등 국내 NPU 기업과 협력 모색 게이머 데이서 FSR 4·라이젠 전략 직접 소개 곽노정 이어 전영현 회동 삼성 파운드리 논의 주목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는 AMD의 리사 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국내 게이머들과 직접 만나 인공지능(AI)과 게이밍 전략을 소개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AI 반도체 스타기업들을 잇달아 만났다. AI 가속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망을 장기간 확보하고 국내 AI 생태계와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수 CEO는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게이머들이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게이밍은 AMD의 핵심"이라고 말했다.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참석자의 의상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그는 한국 게이머들이 높은 성능 기준을 제시하면서 기술의 한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PC뿐 아니라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까지 AMD가 게이밍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현장에서는 테크 유튜버 '잇섭'이 AI 시대 AMD의 기술 방향을 물었다. 수 CEO는 AI와 게이밍을 별개 시장으로 보지 않았다.그는 "AI가 최고 성능의 컴퓨팅을 이끌고 있지만 게이밍도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며 두 영역을 함께 가져가겠다고 설명했다.테크 유튜버 '잇섭'이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머신러닝 기반 그래픽 기술 'FSR 4'를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모바일 가속처리장치(APU)와 휴대용 게임기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APU용으로는 연산 부담을 낮춘 경량 모델을 별도로 개발해 프레임과 화질을 높이면서 지연시간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수 CEO가 객석에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곳곳에서 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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