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블헤더 1·2차전 만원…홈경기 17연속 매진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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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방문경기 합한 팀 연속 매진은 19경기로 기록 연장

이미지 확대 구름 관중이 모여든 한화생명 볼파크

구름 관중이 모여든 한화생명 볼파크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한화 이글스가 홈경기 연속 매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1만7천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홈 17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한 한화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세웠던 KBO리그 홈경기 연속 최다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한화는 홈과 방문경기를 합해 팀 연속 매진은 19경기로 늘렸다.

종전 팀 연속 경기 매진은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초반까지 세운 16경기였다.

한화는 올 시즌 새 구장이 개장한 데다 팀 성적도 상위권을 유지하자 매 경기 팬들이 티켓 경쟁을 벌이며 뜨거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7일 17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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