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서핑대회, 내달 18일 시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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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파도를 타는 서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파도를 타는 서퍼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다음 달 18일 경기도 시흥의 웨이브 파크에서 열린다.

22일 대회를 주관하는 코리아서프리그(KSL)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의 국가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선수들도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치러진다.

KSL은 "서핑을 통해 국가 간 경계를 허물고, 한일 양국의 미래 지향적 교류를 추진하면서 아시아 전체의 연대를 도모하자는 취지"라며 "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청소년 세대 교류를 지향하는 문화 외교의 장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SL과 일본의 S-리그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서핑협회 등의 협조로 기획됐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2일 14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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