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오리지널 소장 캐릭터 ‘린든’ 출시
- 임영택
- 입력 : 2025.06.30 10:54:37 2025.06.30 10:59:31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오리지널 소장 캐릭터 ‘린든’을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린든’은 지난 4월 만우절 이벤트를 통해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던 소장 캐릭터다.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당시 이벤트를 놓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카토빅 설원 시나리오 진출 후 설득이나 즉시 고용을 통해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린든’은 파이터 계열 캐릭터로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 무시 능력치를 높이는 버프 스킬을 갖고 있다. 모든 공격 스킬이 광역 피해를 주며 빠른 속도의 기본 공격도 특징이다.
‘린든’은 스타토니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신대륙 개척에 나서면서 처음 만나는 NPC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 소장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탄생하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인챈트 확률업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신비한 인챈트칩’과 ‘신비한 고급 인챈트칩’ 사용 시 인기 옵션이 등장할 확률이 증가한다. 또 몬스터 도감 수집 UI 개선, 영웅 정보 개선, 노비아 및 코르테스 서버 통합 등도 이뤄졌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원작 PC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