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2025년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FIFA가 6일 발표한 여자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791.84점으로 19위에 자리했다.
직전인 지난해 12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4.47점 늘었고, 순위도 20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랭킹 발표 이후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6개국 친선대회 '핑크 레이디스컵'에서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를 모두 꺾었다.
이번 달 FIFA 여자 랭킹 1∼4위는 미국,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 순으로 변함없었고, 일본이 3계단 껑충 뛰어 5위가 됐다.
스웨덴과 캐나다, 브라질, 북한, 네덜란드가 6∼10위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엔 일본이 가장 높은 가운데 북한, 호주(16위), 중국(17위)에 이어 한국은 5번째였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06일 19시0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