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남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서 캐나다 꺾고 2연승

6 hours ago 1

이미지 확대 캐나다 전에서 슛을 던지는 김정우

캐나다 전에서 슛을 던지는 김정우

[국제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캐나다를 제압했다.

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5일째 17∼32위전 2조 캐나다와 경기에서 42-29로 이겼다.

이틀 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35-33으로 잡은 우리나라는 2연승을 거뒀다.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17∼32위전에 해당하는 프레지던츠컵에서는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강세현(강원대)이 10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우리나라는 24일 알제리와 2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23일 전적

▲ 프레지던츠컵 2조

한국(2승) 42(22-10 20-19)29 캐나다(2패)

알제리(2승) 26-20 미국(2패)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4일 08시45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