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는 에콰도르 선수들
조별리그 A조 3위로 밀려난 한국 축구 대표팀이 32강 진출권 경쟁에서 한 계단 더 밀려났습니다.
에콰도르가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예상 밖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구며 한국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E조 3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에콰도르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독일에 2-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조별리그 성적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에콰도르는 승점 4(골 득실 0)를 쌓아 E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이날 기준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A조에서 1승 2패(2득점 3실점)로 승점 3(골 득실 -1)을 얻는 데 그친 한국은 각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32강 진출권 경쟁에서 5위로 밀려나며 다른 조의 경기 결과를 마음 졸이며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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