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추진 7년 만에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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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근린공원에 18홀…선동둔치·교산체육공원도 18~36홀 계획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첫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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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첫 공공 파크골프장 개장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1만4천㎡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2019년 미사대교 하부 부지에 조성을 추진했으나 하천점용 규제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물색한 당정근린공원마저 개발제한구역 내 시설 설치 규제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국무조정실에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건의해 파크골프장을 생활체육시설로 인정받아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다.

시는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선동 둔치(36홀)와 교산신도시 체육공원(18홀)에 공공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총 72홀 규모로 확충할 방침이다.

당정공원 파크골프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개장식에서 "오랜 규제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 바람을 현실로 이뤄내 뜻깊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14시5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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