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제2회 엔지니어링 챌린지 개최…파트너 보안 협력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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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올해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의 상금 규모를 확대해 참가자의 열띤 호응과 도전을 끌어냈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에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회사는 올해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의 상금 규모를 확대해 참가자의 열띤 호응과 도전을 끌어냈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에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20일 서울 마곡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제2회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피앤피시큐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력을 겨루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보안 솔루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상황을 경연 형식으로 구성, 실제 업무에 기반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안 기술 분석 리포팅 경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근 보안 업계에서 주목받는 'Berkeley Packet Fillter(BPF)Door'와 같은 고도화된 악성코드 이슈를 반영하여 고객의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한 문제도 함께 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 분석과 대응 방안 설계 능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오 대표는 “기술 역량은 보안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 없이는 결코 완성될 수 없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BPFDoor를 비롯한 고도화된 악성코드의 침투 방식과 공격 흐름을 분석하고, 네트워크 기반 은닉형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탐지 및 차단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프로세스 간 통신, 패킷 필터링 우회 기법 등 비정형 행위를 식별하기 위한 이상 징후 기반 모니터링 체계와 로그 정합성 분석 기법을 소개하며, 고도화되는 위협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대응 시나리오와 기술적 가이드를 제공하는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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