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LG에 치명타 날렸던 kt…한 달 만에 잠실서 리턴매치

5 days ago 8

후반기 첫 4연전서 kt가 LG에 4연승 싹쓸이…이후 바뀐 판도김서현·정우주 합류하는 6위 한화는 4위 KIA와 3연전…PS 마지막 기회 되나 이미지 확대 kt 이강철(왼쪽) 감독과 LG 염경엽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프로야구는 팀별 34∼4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선두 경쟁과 3∼5위 자리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위를 달리는 kt wiz와 한 경기 차로 추격하는 2위 삼성 라이온즈, 1.5경기 차 안에서 3∼5위 경쟁을 펼치는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의 순위 싸움은 이번 주에도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주중 경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매치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kt와 LG의 3연전이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두 팀의 올 시즌 행보는 엇갈리고 있다. 지난 달 초까지 단독 1위를 달리던 LG는 무더위가 시작된 뒤 주춤하며 3위까지 밀려났고, 반대로 kt는 3위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kt는 2위 삼성에 한 경기 차, LG는 4위 KIA에 한 경기 차로 맹추격을 받는 만큼 이번 3연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LG에 9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잠실에서는 kt가 LG를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잠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4연전을 kt가 쓸어 담으며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대로 LG는 kt와 4연전이 치명타가 됐다. kt전 4연패를 시작으로 8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급락했고, 그 여파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LG로선 한 달 전 아픔을 되갚아줄 기회다. 이번 3연전에서 LG는 임찬규와 앤더스 톨허스트, 송승기, kt는 소형준과 데이비스 대니엘, 고영표를 선발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 kt는 선발과 불펜의 짜임새가 좋은 데다 타선도 상승세를 보인다. 8월 이후 8경기에서 팀 타율 0.281(2위)을 기록하는 등 흐름이 나쁘지 않다. 반면 LG는 8월 이후 9경기 팀 타율 0.213으로 최하위에 머무는 등 답답한 흐름이다. 더위 먹은 LG 타선이 탄탄한 kt 마운드를 얼마나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전 요소다. LG가 라클란 웰스를 방출하고 새로 영입한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불펜 투수 존 케네디는 19일 kt전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kt는 LG와 주중 3연전을 마친 뒤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만나고, LG는 이번 주말 대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