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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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언 맥브룸을 25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SSG는 "맥브룸이 24일 한일장신대와 연습 경기에 출전해 5차례 타석에 들어섰고, 수비에서는 1루와 우익수를 소화했다"며 "25일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SSG는 기존 외국인 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으로 맥브룸을 영입했다.
맥브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뛰며 66경기에 나와 타율 0.268, 홈런 6개를 기록했다.
2022년부터 2년간 일본 프로야구에서 홈런 23개를 기록한 오른손 타자 맥브룸은 지난 21일 입국했다.
SSG는 "25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타격 컨디션과 경기 감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군 등록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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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25일 11시49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