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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 시구자로 현역 군인을 초청했다.
10일에는 연평해전 전사자인 고(故) 조천형 중사의 자녀이자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인 조시은 소위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공을 던진다.
천안함 전사자 고 김태석 원사의 자녀인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장교 김해나 소위가 시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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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신한은행 야구 인재 장학금 수혜자인 포항중학교 이준모 학생이 시구를, 조민준 학생이 시타를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지우와 이안은 12일에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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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09일 11시4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