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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를 빛낸 최고의 별을 선정하는 'PBA 골든큐 어워즈 2025' 시상식이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개인 투어와 팀리그 부문을 나눠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개인 투어 부문은 ▲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24-25시즌 남녀 상금 랭킹 1위) ▲ 영스타상(29세 이하 남녀 선수 대상) ▲ 베스트 애버리지상 ▲ 뱅크샷상 ▲ 베스트 퍼포먼스상 ▲ 2부(드림투어) 최우수선수(MVP) 등이다.
팀리그 부문은 ▲ 팀리그 대상(시즌 우승팀) ▲ 베스트 복식상(남자 1팀, 여자 1팀) ▲ 베스트 혼복(혼합복식)상 ▲ 베스트 단식상(남녀 각 1명) ▲ 베스트 서포터즈상 ▲ 베스트 프런트상 등을 시상한다.
지난 2023년 처음 열린 시상식에서는 조재호(NH농협카드)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가 남녀부 대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조재호가 2연속 대상, 김가영(하나카드)이 첫 대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PBA 시상식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11일 11시4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