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소노 4연패 빠뜨리며 시즌 4승…무니 25점

1 hour ago 3

이미지 확대 정관장 무니의 슛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4연패에 빠뜨리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 나갔다. 정관장은 1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소노를 85-81로 따돌렸다. 무릎 부상을 입은 라숀 토마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데이본 리드를 등록하자마자 치른 경기에서 신승을 거둔 정관장은 4승 1패로 서울 삼성(3승)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다. 반면 소노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첫 경기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지며 9위에 그쳤다. 1쿼터의 주인공은 정관장이었다. 16-17에서 변준형과 문유현, 렌즈 아반도의 연속 3점 슛이 폭발했고, 이후에도 문유현의 돌파와 아반도의 덩크, 박지훈의 훅슛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31-17로 전세를 뒤집고 완벽한 첫 쿼터를 보냈다. 정관장의 수비에 묶였던 소노는 2쿼터 스카티 제임스와 이정현을 필두로 장기인 외곽포가 터지기 시작하며 흐름을 바꿨다. 34-39에서 제임스의 골밑슛과 이정현의 3점 슛에 힘입어 2쿼터 2분 55초를 남기고 39-39로 균형을 맞췄다. 박지훈의 3점 슛으로 곧장 맞불을 놓으며 리드를 뺏기지 않은 정관장은 45-4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3점 슛으로 소노가 46-45 역전에 성공하며 시작된 3쿼터는 5점 차 이내의 접전이 이어졌고, 정관장이 65-63으로 박빙의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양 팀 합해 역전 8회, 동점은 5차례나 나온 숨 막히는 시소 게임 속에 마지막에 웃은 건 정관장이었다. 종료 2분 6초 전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하던 아반도가 5반칙 퇴장을 당하고 이에 따른 자유투를 이정현이 넣으며 80-81로 리드를 내줬으나 정관장은 1분 10초를 남기고 존 무니의 3점 슛이 림을 가르며 83-81 재역전에 성공했다. 무니는 이어진 소노의 공격에서 케빈 켐바오의 슛을 블록 해냈고, 39.2초 전엔 상대 파울에 따른 자유투로 2점을 더하며 85-81로 벌려 정관장이 승기를 잡았다. 무니가 25점 15리바운드, 아반도가 17점 7리바운드, 변준형이 11점 11어시스트, 한승희가 11점으로 정관장의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리드는 18분 59초를 뛰며 4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의 이정현은 20점, 스카티 제임스는 17점 10리...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