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순찰로봇·새빛봇까지…수원시, 생활행정 AI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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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7월 '수원 인공지능 거버넌스 포럼'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특례시가 도로 관리, 공원 순찰, 행정 정보 제공, 모바일 전자고지, 문화유산 방재 등 생활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시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포트홀 자동 탐지 플랫폼, 효원공원 자율순찰로봇, 생성형 AI 챗봇 '새빛봇', 맞춤형 모바일 전자고지, 수원화성 디지털트윈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수원시는 인구 122만4578명의 기초자치단체로, 행정 수요가 많은 특례시에 해당한다. 시는 반복 점검과 감시, 안내 업무에 AI를 적용해 도로·공공시설 관리와 시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로 분야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5월 관련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플랫폼은 시내 도로 폐쇄회로(CC)TV와 탐지용 차량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포트홀을 자동으로 찾아내는 방식이다. 발생 위치와 위험도, 처리 상태는 지도 기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한다. 시는 총연장 951㎞의 관내 도로를 신고 중심 방식보다 빠르게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가 올해 말 팔달구 효원공원에 투입할 4족 보행 기반 AI 로봇 팜플릿. 수원시 제공. 공원 안전관리에는 자율순찰로봇이 투입된다. 팔달구 효원공원에는 올해 말부터 4족 보행 기반 AI 로봇이 야간 시간대 산책로, 광장, 체육시설 등을 순찰한다. 로봇은 시설물 파손, 쓰러짐, 화재, 폭행·다툼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관련 기관에 알린다. 시설물 파손은 공원 담당 부서에, 화재나 응급상황은 소방서에, 범죄 의심 상황은 경찰서에 전달하는 구조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 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행정 정보 제공 방식도 바뀐다. 시는 오는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홈페이지 생성형 AI 챗봇 '새빛봇'을 구축하고 있다. 시민이 질문하면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챗봇은 시정소식, 일자리, 정보통통, 수원관광, 행사축제 등 홈페이지 이용도가 높은 10개 분야를 우선 학습한다.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 전자고지도 개인 맞춤형으로 고도화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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