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 8강에서 한국 송세라가 중국 탕쥔야오와 대결에 승리하며 환호하고 있다.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3위인 송세라는 오늘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준결승에서 데라야마 다마키(일본)를 15-14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늘 일정을 시작한 펜싱에서 한국 선수의 첫 결승 진출입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던 송세라는 이번엔 아시아 정상을 정조준합니다.
오늘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송세라는 16강전에서 타니크샤 카트리(인도)를 15-9로 제압한 뒤 8강전에서는 상대 전적 1승 1패로 맞서던 세계랭킹 10위 탕쥔야오(중국)와 접전 끝에 15-14 신승을 거뒀습니다.
탕쥔야오에게 극적으로 승리하자 포효를 뱉어내며 기세를 올린 송세라는 데라야마와의 준결승전에선 역전승을 거두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결승전은 오늘 저녁 7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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