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할인 효과 통했나…스팀 인기 순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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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인핸스드’[제공=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인핸스드’ 버전 업데이트와 20% 할인 판매에 힘입어 ‘스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27일 스팀 판매 순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전 세계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78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 순위에서도 한국 2위, 독일과 프랑스 6위, 미국 8위, 영국 9위, 일본과 중국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펄어비스는 현지시간 2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붉은사막 인핸스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플랫폼 할인을 시작했다.

인핸스드 버전은 스토리의 흐름과 몰입감을 더하기 위한 새로운 컷신과 대사 추가, 일본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신규 보이스오버 언어 5종 추가, 신규 아랍어 자막 및 UI 추가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서사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원언어도 대폭 확대했다. 이미 ‘붉은사막’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무료로 업데이트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9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 할인도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500만장을 판매했으며 83일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장을 달성한 흥행작이다. 국산 PC·콘솔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지난 1분기에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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