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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9일 충청지사를 개설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국내 지사는 수도권, 영남, 호남, 대구에 이어 5번째다.
충청권은 최근 골프 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유망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 충청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기 위해 지사를 열었다고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설명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충청은 상대적으로 충분히 돌보지 못했던 지역인 만큼,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거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청권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지역 골프 산업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열린 충청지사 출범식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9승에 국내에서도 6승을 올린 퍼시픽링스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 최나연이 충청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강연도 했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09일 17시11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