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지난해 매출 695억·영업익 170억…주당 90원 비과세 현금배당도 결정
- 임영택
- 입력 : 2026.02.25 15:58:00
티쓰리는 2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당기순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2%, 당기순이익은 63%가 증가한 수치다. 자회사 전반의 실적 개선과 함께 대표 지식재산권(IP) ‘오디션’의 해외 매출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티쓰리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티쓰리솔루션은 산업 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공간 솔루션, 산업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설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도 인공지능,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솔루션 및 벤처투자 부문의 성과가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캐시카우인 ‘오디션’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담당하고 있다. 티쓰리는 ‘오디션’을 단순한 리듬 게임이 아닌 소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기 서비스형 IP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장기 이용자 중심의 매출 기반이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티쓰리는 “게임 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 간 균형 있는 자본 배분을 이어가며 이익 성장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적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쓰리는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9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앞서 지급된 분기배당 50원을 포함하면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0원이다. 전년 연간 배당 대비 133% 증가했다. 결산배당 총액은 45억8444만원 규모이며 이에 따른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6% 수준이다. 이번 배당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돼 배당소득세 15.4%가 전액 면제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며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갤럭시 S26, 반드시 마진 사수하라"…삼성에 '경고' [테크로그]](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39537023.1.jpg)
![[바이오 포럼] 미라보바이오 "AI 활용해 손쉽게 파이프라인 개선"](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43414260.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