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하버드의 국제 유학생 등록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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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대학교의 국제학생 등록 자격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여, 학교 전체 학생의 약 4분의 1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이는 대학을 대통령의 정책 기조에 따르게 하려는 압박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국토안보부의 자료 요구에 대한 하버드 측의 대응 미흡을 이유로 내려짐
  •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경쟁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움직임
  • 크리스티 노엄 장관 명의의 공식 서한을 통해 자격 박탈이 통보되었으며, 하버드와 국토안보부는 아직 공식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음
  • 하버드는 이미 법적 소송 중이며, 이번 조치로 추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음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의 국제학생 등록 자격 중단 조치

  • 2025년 6월 트럼프 행정부가 Harvard University의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철회을 공식 발표함
  • 이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부유하며 세계적인 대학 중 하나인 Harvard University의 핵심 자금원 가운데 하나를 직접 겨냥한 강경조치

주요 배경과 경과

  • 국토안보부의 조사 과정에서 대규모 기록 요청의 적법성 문제를 두고 수주간 Harvard와 논쟁이 이어짐
  • 논의 내막을 알고 있는 소식통 다수에 따르면, 이 결정은 학교 전체 학생의 약 4분의 1에 영향을 미치는 것임
  • Harvard University는 이미 트럼프 행정부의 교육과정, 입학정책, 채용관행 개정 요구로 인해 지난달 부당한 간섭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구체적인 조치와 영향

  • 국토안보부 장관 Kristi Noem이 하버드에 보낸 공식 서한에 따르면, 즉시 하버드의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 (SEVP) 인증이 취소됨
    • SEVP는 미국 유학생 비자(F, M)를 발급받기 위한 주요 자격 요건 중 하나로, 이 철회는 국제학생들의 등록 불가를 의미
  • 국토안보부는 이 조치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국제학생에게 적용됨을 명시함
  • 앞으로 하버드는 더 이상 국제학생을 신규 등록할 수 없으며, 현재 재학 중인 국제학생들도 전학 또는 합법적 체류신분 상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임

공식 입장 표명은 없음

  • 이 발표 이후 하버드와 국토안보부 모두 언론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음
  • 향후 법적 대응 여부나 학생 보호 조치에 대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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