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증명했다.
23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현지 발매 첫날 24만 4681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다.
![투게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dafb696ca62726.jpg)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0년 미니 2집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이후 발매된 모든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렸다. 정규 4집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7월 22~23일 자) 1위를 지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7위에 안착했다. 7월 21일 자 차트에 3위로 등장한 뒤 이틀 연속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한 이 곡은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이틀 연속(7월 22~23일 자) 정상을 지켰고 22일 자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서 전날 대비 10계단 오른 56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의 유튜브 조회 수는 23일 오후 11시 55분경 1천만 건을 돌파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이틀 연속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7월 21~22일 자) 1위를 기록했다. 발매 첫날 142만 8097장 판매된 데 이어 9만 2335장을 추가하며 이틀 만에 150만 장 이상 팔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 안무 창작에 멤버 연준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팀 색채가 뚜렷한 무대로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