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나라 장군 악비는 금나라의 침략을 막아낸 영웅이다. 그런데 간신 진회의 모함을 받아 없는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당한다. 악비의 전우가 죄명을 따져 묻자 진회는 “막수유(莫須有)”라고 했다. ‘아마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지금 2차 내란 특검의 수사 대상 가운데 ‘아마 있을지도 모를 혐의’를 받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송나라 장군 악비는 금나라의 침략을 막아낸 영웅이다. 그런데 간신 진회의 모함을 받아 없는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당한다. 악비의 전우가 죄명을 따져 묻자 진회는 “막수유(莫須有)”라고 했다. ‘아마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지금 2차 내란 특검의 수사 대상 가운데 ‘아마 있을지도 모를 혐의’를 받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