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경찰·중수청, 결국 정권 전위부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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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 등 경찰 지휘부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2026.08.26. chocrystal@newsis.com

경찰이 사건을 축소·은폐한 ‘장윤기 사건’과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제주 실종 사건’은 검찰의 수사 통제가 사라질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실히 보여줬다. 한 달 뒤 검찰 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되면 상상하지 못한 일들도 일어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뒤늦게 경찰 개혁 기구 신설을 지시했지만 사실 더 큰 문제가 남아 있다. 경찰 수사의 정치 중립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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