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깃허브·노션 등과 협력…기업 AI 업무 자동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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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가 깃허브·노션 등 주요 업무용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기업이 기존 업무 시스템을 AI와 연결해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관리 등에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플레어는 19일(현지시간) 기업용 AI 업무 플랫폼 '클라우드플레어 OS'의 애플리케이션 연동과 구축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 OS는 기업 직원이 AI에 업무를 지시하면, AI 에이전트가 사내 업무 시스템에 접속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AI가 업무에 필요한 도구와 자동화 프로그램을 생성·실행하며, 기업은 AI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와 수행 가능한 작업을 통제할 수 있다.

이번 연동 대상은 아사나, 박스, 캔바, 클릭하우스, 깃허브, 공, 노션 등이다.

예를 들어 AI 에이전트가 아사나에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캔바를 활용해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클릭하우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해 주문량 변화나 고객 이탈 징후를 탐지하는 자동화 작업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안 기능도 갖췄다. AI 에이전트에 업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 접근 권한만 부여하도록 설계됐다. AI 에이전트는 직원 개인 PC가 아닌 클라우드플레어 인프라에서 실행돼 기업 보안 담당자가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다. AI 게이트웨이를 통해 업무별 AI 모델 선택과 이용 비용 관리도 지원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EPAM, 해피코그, 투워즈AI 등 전문 서비스 기업과도 협력해 고객사별 AI 에이전트 구축과 플랫폼 도입을 지원한다.

매슈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AI 도구 때문에 기업이 업무 속도와 보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서는 안 된다”며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없이도 처음부터 안전하고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AI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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