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TL’ 이용자는 2월 27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카카오’를 ▲출석 보상 ‘애벌레 젤리 미끼’를 사용한 낚시 ▲아미토이 원정 ▲월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 ‘미스틱 글로브’와 ‘미스틱 포탈’에서 얻을 수 있다.
‘카카오’는 캐슬러, 비엔타, 헤르바 마을의 이벤트 교환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각각 ‘사랑에 눈이 먼’, ‘달콤한 사랑꾼’, ‘사랑을 속삭이는’ 칭호와 ‘우수한 스텔라붐 100개’로 바꿀 수 있다. 캐슬러 마을에서는 감정 표현 ‘포즈: 사탕 주세요’도 추가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도 만들 수 있다.
◆ 택티컬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엑소본’ 첫 플레이테스트
샤크몹은 13일 오픈월드 택티컬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엑소본’의 첫 대규모 플레이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테스트는 스팀 PC 버전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천재지변으로 황폐해진 지역 콜튼 카운티를 배경으로 강력한 ‘엑소-릭’의 힘과 맹렬한 자연의 위협을 경험할 수 있다.
‘엑소-릭’은 자신만의 전략적 플레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다양한 장비 조합을 통해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어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플레이어는 ‘엑소-릭’을 장착한 생존자 ‘리본’이 자연 환경의 변화를 활용한 전투, 수직 탐험, 난이도가 높지만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익스트랙션 게임플레이를 통해 짜릿한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테스트를 기념해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격렬한 액션, 탐험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맵, 그리고 전략적인 깊이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고강도 전투, 전략적인 의사 결정, 혼돈스러운 시스템이 혼합된 엑소본의 독특한 특징을 깊이 전달하기 위해 내레이션이 포함된 심층 플레이도 감상이 가능하다.
◆ ‘배클그라운드’ ‘1대1 아레나’ 아케이드에 추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4.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훈련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1대 1 아레나’를 아케이드에 추가했다.
‘1대 1 아레나’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드다.
두 이용자는 전투 시작 전 원하는 장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 동안 작은 전장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총 3라운드에 걸쳐 전투가 진행된다. 2라운드를 먼저 승리하는 이용자가 최종 승자가 된다.
1대 1 아레나는 PC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운영된다.
균형 잡힌 무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 플레이 밸런스를 조정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용률과 승률을 보이고 있는 Mk12의 수직 및 수평 반동을 증가시키고 거리별 피해량을 일정 비율로 낮췄다.
7.62mm 탄약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5.56mm 탄약 사용 총기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무게를 줄였다.
또한 산탄총(SG)의 전반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 탄 퍼짐, 피해량, 반동 등 각 총기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조정했다.
탈 것의 성능과 기능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전보다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다양한 탈 것의 최대 속도와 가속도를 높였다.
다시아, 미라도, 포니 쿠페, 쿠페 RB에는 ‘트렁크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차량 트렁크를 활용해 전략적으로 아이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