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11주년 맞아 '위기동물 보호'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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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벤트로 '공동 목표' 달성…서식지·산림 관리 등 활용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세계자연기금(WWF)에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사진=컴투스]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성원해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지구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이용자들이 주어진 미션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환경 수호자 배지'를 모으고, 전체 배지 수가 3000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WWF는 지난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기후·에너지, 산림, 해양, 생물 다양성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구역 내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보호 활동 전반에 사용된다.

컴투스는 자사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 삼림 보호 △멸종 위기 해양동물 보호 △맹그로브 숲 조성 △글로벌 IT 교실 건립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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