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라틴 감성 신곡 '가브리엘라'…27일 미니앨범도 발매

어쿠스틱 기타 연주 곁들인 세련된 팝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매한다고 하이브가 17일 밝혔다.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곁들인 곡으로, 사랑의 극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캣츠아이가 이날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멤버들이 반짝이는 조명을 받으며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캣츠아이는 싱글 발표에 이어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내놓는다.

앨범에는 앞서 공개한 '날리'(Gnarly)와 '가브리엘라'를 포함해 '게임보이'(Gameboy), '민 걸스'(Mean Girls)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캣츠아이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존재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cj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6/17 14:58 송고 2025년06월17일 14시5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