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030] 인사청문회라는 ‘재테크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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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용산구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2억1700만원까지는 가족 간에 증여세를 내지 않고도 무이자로 차용이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집을 보면서다. 강 후보자의 서른 살 아들은 지난달 경기 분당 양지마을의 상가를 매매하며 이모부에게 2억1550만원을, 이모에게서 5억원을 쪼개 빌렸다. 왜 하필 똑 떨어지지도 않는 2억1550만원을 빌렸나 했다. 현행법상 증여세를 내지 않고도 무이자로 빌려줄 수 있는 한도가 2억1700만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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