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VX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폐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은 강원도 태백과 영월 지역 자연 입지형 골프장과 대표적인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골프장 예약과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지역 할인 등 8만원 상당의 혜택을 한데 묶은 맞춤형 골프 패키지다.
강원도 태백의 오투CC 골프여행 상품에는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 조식, 백 통리탄탄파크 입장권이 제공된다. 영월의 동강시스타CC 골프여행 상품은 그린피, 골프텔 숙박, 조식과 함께 영월 청령포 입장권으로 구성된다. 두 상품 모두 ‘카카오골프예약’ 앱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일 기준 10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골프 예약 플랫폼에 나와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