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 기자
입력
2025.06.20 11:44
전체 월드 중 첫 번째 지역 탐험 가능, ‘필드 보스’, ‘현상수배’, ‘미궁’ 등 체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크로노스튜디오(대표 배봉건)가 개발한 신작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CBT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운영된다. 테스트에 선정된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아 설치 후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856c76128703f1.jpg)
카카오게임즈는 오후 4시 서버 오픈 이후 테스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크로노 오디세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선정 결과는 공식 스팀 페이지 공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글로벌 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소드맨', '버서커', '레인저' 3종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체 월드 중 첫 번째 지역을 탐험하며 필드 보스, 현상수배, 미궁, 시련, 파티 플레이 던전, 1대1 보스전 등의 전투 콘텐츠와 채집·낚시·제작 등의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첫 글로벌 CBT를 기념해 PC방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피카 PC방에서 제공하는 플랫폼 '크래프트박스', '피카플레이 앱'에서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CBT 체험 코드를 수령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체험 코드는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한정 배포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