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도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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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제95회 춘향제의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입상자 9명이 1일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수상자들은 미스 춘향 진의 김도연, 선의 이지은, 미의 정채린, 정의 최정원, 숙의 이가람, 현의 마이, 글로벌 앰버서더의 김소언·현혜승, 코빅스상의 박세진 씨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의 관광 및 문화 자원과 축제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앞서 이들은 전날 광한루원 앞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춘향 진 김도연씨는 위촉식에서 "춘향의 정신과 아름다운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의 얼을 기억하며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1일 15시5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