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겸 모델인 최준희(23)가 결혼한다.
최준희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 비연예인 결혼식을 올린다. 혼주는 친오빠인 최환희가 맡는다.
예비 신랑과는 약 5년간 교제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곁에 남아주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긴 시간을 견뎌온 사람만이 가진 눈빛과 누군가에게 쉽게 기대지 못했던 마음이 서로 닮아 있었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최진실의 모습이 담겨 있는 돌잔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는 "타이밍이 참 이상하다. 영상 속 엄마가 '오늘 와주신 분들 나중에 우리 수민이(최준희 이전 이름)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할 거니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이 이제 제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뭉클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편으로는 그 모든 자리에 엄마, 아빠만 없다는 사실이 제일 슬프기도 했다"며 "결혼 준비할수록 괜히 더 여러 감정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1990년대 인기 배우였던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오빠 최환희는 벤 블리스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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