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역전타+안현민 쐐기포…1위 kt, 꼴찌 키움에 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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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 호투' SSG, LG에 위닝시리즈…KIA, 두산 꺾고 4위 복귀 이미지 확대 kt 선발투수 로건 앨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김동한 기자 = kt wiz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t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최원준의 역전타와 안현민의 쐐기 홈런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시즌 62승 39패 2무, 승률 0.614를 기록한 kt는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2위 삼성 라이온즈(62승 41패 2무, 승률 0.602)에 1게임 차 앞선 1위가 됐다. 경기 중반까지는 키움이 앞섰다. 키움은 1회초 2사 1,2루에서 추재현과 김건희가 연속 안타를 때려 2-0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다. kt는 공수 교대 후 최원준과 안현민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미지 확대 kt 최원준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득점 찬스를 놓치던 kt는 6회말 2루타를 친 허경민을 대타 김민혁이 중전안타로 불러들여 2-2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최원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2로 역전시켰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말에는 최원준의 적시타와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kt 선발 로건 앨런은 6이닝을 6안타 2실점으로 막아 4승(1패)째를 수확했다. 최원준은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미지 확대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잠실에서는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6-0으로 완파했다. 페드로 아빌라와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중반까지 0의 행렬이 이어졌다. 하지만 SSG는 5회초 공격에서 타선이 폭발했다. 블라이 마드리스가 볼넷, 조형우는 2루타로 1사 2,3루에서 정준재가 2타점 중전안타를 때려 2-0으로 앞섰다. 2사 후에는 박성한이 중전 적시타로 정준재를 불러들여 3-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SSG는 6회초 1사 후 한유섬과 마드리스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려 카라스코를 강판시키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날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던 한유섬은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뒤늦게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미지 확대 한유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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