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예능 인재는…전북교육청, 학생예능리더 선발대회 개최

백도인기자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고의 예능 인재를 발굴하는 '2025 전북학생예능리더 선발대회'를 다음 달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성·감수성·창의성이 뛰어난 예능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자기표현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행사다.

보컬·댄스·랩·밴드·뮤지컬 등의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지닌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내 14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7∼8월에 예선을 치른 뒤 10월 25일 본선 대회를 연다.

희망자는 대회를 주관하는 JTV전주방송 누리집(www.jtv.co.kr)을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예능에 소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를 표현하고 성장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6/18 14:35 송고 2025년06월18일 14시35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