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 융합 인재 양성으로 산업 경쟁력과 청년 고용 강화
직무역량 분석부터 교육·실습·취업 연계까지, 고용 생태계 전 과정 지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구직·재직 청년을 5월 8일(목)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계가 협업해 구직청년의 취업 지원부터 재직청년의 산업 내 성장까지 청년고용 전 주기를 지원하는 토탈케어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방송·통신 및 방송통신 융합 분야에 특화된 이번 사업에서는 SQF 기반 직무역량·적합도 검사, 현업 전문가 멘토링, 희망 직무 맞춤형 교육, 현장 실습 교육, 모의면접, 1:1 취업 컨설팅, 참여기업 기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은 교육비 및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개인별 특성에 따라 직무 적합도 분석과 취업 매칭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송·통신 및 방송통신 융합 분야에 대한 직무 전문성 향상과 경력 경로 설계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5월 8일(목)부터 상시로 진행되며 한국전파진흥협회 청년미래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고, 서류심사 및 필요시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정흥보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을 통해 방송·통신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청년 고용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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