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인테리어 때문에?…지드래곤·이주연, 또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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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28 16:41 수정2025.04.28 16:41

가수 지드래곤, 배우 이주연 /사진=한경DB

가수 지드래곤, 배우 이주연 /사진=한경DB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은색 소파에 앉아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지드래곤의 집 같다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주연이 있는 장소가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고, 사진 속 고양이 역시 지드래곤 반려묘가 착용했던 목도리와 비슷한 것을 두르고 있다는 점을 토대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7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양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다만 양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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