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수술 후 복귀했는데…'이숙캠'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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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8 14:43 수정2026.04.28 14:43

배우 진태현/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배우 진태현/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하차한다.

JTBC는 28일 이렇게 밝히며 "프로그램 재정비 차원"이라고 전했다. 진태현과 함께 진행을 맡아온 서장훈과 박하선은 남는다. 진태현 후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진태현은 2024년 8월 '이혼숙려캠프' 첫 방송부터 남편 측 가사조사관 겸 부부심리극 조교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진태현이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을 당시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진태현에게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응원했고, 그가 회복해 복귀할 때까지 기다린 바 있다.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혼숙려캠프'에서 떠나게 됐다"며 "제 삶의 경험이 너무 한정되고 주관적이라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조언이라는 것들이 늘 고민이었고 걱정이었는데 시청자님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 그래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했고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함께 하자고 추천해 주신 장훈이 형에게 감사하다"며 "이제 아내와 더욱더 '결혼장려커플'로 살면서 감사와 사랑 가득하게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또 준비하는 여러 도전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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