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이스트·해양경찰연구센터, AI·블록체인 기반 해양치안 교육 및 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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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이스트와 해양경찰연구센터는  AI·블록체인 기반 해양치안 교육 및 정책 토론을 실시했다.지오이스트와 해양경찰연구센터는 AI·블록체인 기반 해양치안 교육 및 정책 토론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지오이스트(대표 이병찬)는 지난 26일 해양경찰연구센터 정책연구팀 및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해양치안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술 교육 및 관련 주제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오이스트 단독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소는 해양경찰연구센터 내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뤄졌다. 강의는 해양치안 분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개요 및 도입 가능성에 대해 다루었으며, 특히 실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성형 AI 기반 보안 대응, 데이터 무결성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응용, 해양치안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구조 등 다양한 미래형 기술에 대한 전문적 내용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 이후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자체적으로 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해양경찰 업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AI-블록체인 융합 기반의 확장형 연구 과제 추진을 포함한 후속 연구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병찬 지오이스트 대표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치안 환경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오이스트는 앞으로도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안전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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