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 대전 ‘2025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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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과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대표 유병완)는 2025년도 대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지역별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실시해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역 지식재산센터의 IP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최대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종합 지원이 제공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해외 권리화 비용 지원, 해외 진출 특허 전략, 디자인/브랜드 개발, 특허 기술 영상 제작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까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재팬 투 글로벌(Japan to Global)’ 전략에 따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술 경쟁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지란지교데이터는 지란지교 그룹의 재팬 투 글로벌 전략과 시너지를 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데이터 보호를 위한 첫 번째 대안’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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