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PHP 취약점부터 5G·AIDC까지⋯과방위, ICT 현안 집중 점검

1 hour ago 1

배경훈 "범부처 사이버보안 종합대책 조만간 발표"…LGU+ 위약금 면제 공방 5G SA 전환 의무화·AI 데이터센터 투자 지원·플랫폼 구독료 인상도 다뤄져 [아이뉴스24 안세준·서효빈 기자] 2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는 PHP 보안 취약점과 LG유플러스 해킹 은폐 의혹, AI 데이터센터 세제·규제 개선, 5G 단독모드(SA) 전환 등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이 도마에 올랐다. 정부는 범부처 사이버보안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통신·플랫폼 이용자 보호와 AI 인프라 투자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첫 번째)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PHP 보안 취약점 확산 우려…범부처 종합대책 마련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국감에서 PHP 보안 취약점 등 잇따른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국가안보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넘어 범부처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조직도 고민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PHP는 전 세계 웹사이트에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최근 PHP에서 인증 절차 없이 외부 공격자가 서버에 침투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 웹사이트 운영·보안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 정부는 사이버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긴급 대응에 나선 상태다.서 의원은 "국내 웹사이트의 약 80%가 PHP를 사용하고 있고 로그인 없이도 침투가 가능한 취약점으로 세계적인 해킹 대란이 우려된다"며 "여러 국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사안인데 (정부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고 느리다"고 비판했다.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PHP 취약점 대응과 관련해 "지난 21일 오후 11시 취약점을 확인하고 오후 11시 20분 보안 공지를 했다"며 "즉시 보안 패치를 적용하고 패치가 불가능한 경우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실제 취약 시스템에 대한 점검 실태도 지적됐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을 향해 "중요한 것은 경보를 발령했느냐가 아니라 취약한 공공 시스템을 얼마나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했느냐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점검 현황을 따져 물었다.이 원장은 PH...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